성일종 "서산·태안에 긴급복구비 5억원…특별재난지역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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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서산·태안에 긴급복구비 5억원…특별재난지역 검토"

연합뉴스 2025-07-18 08:53:28 신고

초토화된 비닐하우스 초토화된 비닐하우스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17일 오전 충남 서산에 많게는 400㎜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진 가운데 서산시 음암면 유계리의 초토화된 비닐하우스 뼈대에 부유물이 잔뜩 걸려 있다. 2025.7.17 cobra@yna.co.kr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과 태안에 많게는 400㎜ 넘는 극한호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지역구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서산·태안에 긴급복구비 5억원이 우선 투입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도 적극 검토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성 의원은 전날 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과 긴급 협의한 결과, 이 같은 답변을 받아냈다고 설명했다.

성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와 지속해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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