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앞두고 준비 마무리

괴산군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읍·면사무소에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전산장비 구축, 보조 인력 채용을 완료했다.

특히 군은 현장 혼선을 줄이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담 직원 대상 실무 회의를 열고 현장 운영 지침과 절차를 공유하며 사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된 괴산군은 추가 지원이 반영돼 일반 군민은 20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 원을 각각 받을 수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