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일부터 3일까지(현지시간)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와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케이콘 LA 2025’의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가 아마존 뮤직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케이콘’은 지난해 K팝 페스티벌 최초로 미국 5대 방송사인 CW 네트워크를 통해 프라임타임에 미국 전역에 생중계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올해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인 아마존 뮤직과의 협업을 통해 북미 지역을 넘어 남미, 유럽 등 전 세계 팬들이 보다 쉽게 ‘케이콘 LA 2025’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이번 협업은 ‘케이콘’과 스트리밍 플랫폼과의 첫 미디어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타깃 확대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케이콘 LA 2025’의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는 행사 기간인 3일 동안 트위치(Twitch) 및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 내 아마존 뮤직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또한 아마존 뮤직의 ‘K팝 나우’(K-POP NOW) 플레이리스트에서 올해 출연 예정 아티스트들의 음악도 미리 감상할 수 있다.
박찬욱 CJ ENM 컨벤션사업부장은 “이번 아마존 뮤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K팝을 사랑해주시는 전 세계의 많은 분들이 ‘케이콘’의 생생한 현장을 접하실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협업을 통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다층적인 문화 교류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