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지인들, 썸탈 때 '잔소리' 부르는 것만 200번 목격" (조평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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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지인들, 썸탈 때 '잔소리' 부르는 것만 200번 목격" (조평밤)

엑스포츠뉴스 2025-07-18 07:4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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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2AM 임슬옹이 자신의 히트곡 '잔소리'와 관련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7일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유튜브 채널에는 '에겐남 대표 임슬옹과 테토녀 대표 조현아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17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슬옹은 "요즘 초중고, 대학생 친구들은 가끔 마주치면 잘 못 알아보거나 '잔소리!' 한다. 2AM도 아니다, 잔소리"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어디 가면 항상 '잔소리'를 부르자고 해서 다양한 버전으로 불렀다. 키를 올리거나 내리기도 하고, 남자랑도 불러봤다. (김)영철이 형이랑도 불러봤고, 저번엔 나보고 아이유 파트를 하라더라. 십 몇년 동안의 '잔소리' 베리에이션 끝은 어디인가 싶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조현아는 "'잔소리'가 그게 있다. 만약 노래방을 놀러가면 썸탈 때 부르더라"고 운을 뗐고, 임슬옹도 "내가 느꼈다. 지인들이랑 노래방을 갔는데, 둘이 썸을 타고 있는데 괜히 내가 있으니까 ''잔소리' 있잖아~ 둘이 '잔소리' 한 번 불러보면 되겠다' 한다"고 공감했다.



조현아가 이런 상황을 20번도 넘게 봤다고 하자 임슬옹은 "난 (그런 상황을) 200번을 봤다. '평가해줘' 하면서 둘이 쳐다보면서 부르고 설레하는데, 마지막엔 자기들끼리 '잘했다' 하면서 하이파이브 같은 거 하더라"고 웃었다.

이에 조현아는 "'잔소리' 틀면 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잔소리'는 2010년 6월 발매된 아이유의 디지털 싱글로, 아이유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곡으로 유명하다.

사진=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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