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9시5분께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3대와 인원 10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광명시는 화재 직후 "주차장 화재 발생 진화중이니 안전에 유의하고, 인근 차량은 우회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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