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177mm '물폭탄'…대구·경북 집중호우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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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177mm '물폭탄'…대구·경북 집중호우 피해 속출

모두서치 2025-07-17 19:14: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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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매우 많고 강한 비가 내리며 대구·경북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대구에서는 호우로 인한 146건의 신고가 접수, 이 중 71건이 처리됐다.

출동 현황은 배수 22건, 주택 3건, 토사 2건, 도로장애 30건, 간판 1건, 기타 4건 등이며 구조 인원은 25명이다. 투입된 장비는 88대, 인원은 416명에 달한다.

경북에서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호우 관련 소방 활동 안전조치는 총 124건으로 집계됐다. 세부 소방 활동 현황은 토사 낙석 11건, 주택 40건, 도로 장애 38건, 간판 1건, 기타 34건 등이다. 인명구조는 없었다.

호우경보는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청도, 성주와 대구 군위를 제외한 대구 전역에 내려졌다. 호우주의보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역과 영덕, 울진 평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북 지역과 울릉도·독도에 발효됐다.

주요 지점 일강수량은 경북 청도가 177㎜, 대구 달성군 146.5㎜, 경북 경주시 산내면 101.5㎜, 고령군 100㎜, 상주시 은척면 99.5㎜ 등이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매우 강한 비가 추가로 예상되어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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