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17일 오후 3시 54분께 광주 북구 임동 광천2교에서 빗물에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 20여분 만에 안전하게 구조했다.
불어난 광주천 수위로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 구조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당국은 전했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광주에는 이날 시간당 80㎜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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