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신등면 주택에 토사 밀려와 하반신 깔린 1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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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신등면 주택에 토사 밀려와 하반신 깔린 1명 구조

연합뉴스 2025-07-17 18:06: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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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곳곳 침수 피해 잇따라…15개 시군 호우특보 발령

무릎 높이까지 찬 빗물 무릎 높이까지 찬 빗물

(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7일 오후 경남 창녕군 도천면 송진2구 마을에서 경찰이 마을 순찰을 하고 있다.
창녕군은 이날 0시부터 오후 3시55분 기준 도천지점 강수량이 272㎜에 달하자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해달라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2025.7.17 image@yna.co.kr

(산청=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7일 오후 4시 5분께 경남 산청군 신등면 간공리 연산마을에 내린 폭우로 토사가 밀려 내려와 주택 1채를 덮쳤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 1명이 토사에 하반신이 깔렸다.

구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남특수대응단은 오후 5시 14분께 이 여성을 구조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 여성이 의식이 있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날 함안군 대산면, 함안군 칠서면, 합천군 삼가면 등에서 도로, 굴다리를 지나던 차량이 물에 잠겨 운전자가 탈출하고 창녕군 부곡면 한 아파트 지하펌프실이 침수되는 등 경남 곳곳에서 호우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이 이날 오후 5시 40분 현재 경남 18개 시군 중 9개 시군에 호우경보를,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경남 곳곳에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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