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후원하는 ‘2025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장애인배드민턴 리그전’이 18일 충남 당진시에서 막을 올리며 4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리그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시도협회 소속 단일팀이 모두 출전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6월 ‘2025 동그라미 파트너십 데이’를 열고 리그전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회 개최를 지원했다.
올해 대회는 기존의 단일 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하는 전국 단위 리그전으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경기는 충남·경남·강원·인천 등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고, 장애인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시도 간 교류, 우수 선수 발굴 등이 주요 목표다. 대회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 대상 프로그램과 체험형 이벤트를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리그 후원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회공헌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조현범 회장은 평소 ‘사회적 배려 계층과의 상생’을 그룹 경영의 주요 가치로 강조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2015년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설립을 주도했다. 조 회장의 상생 철학에 따라, 그룹은 단순 고용을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기회 확장을 위해 문화·체육 분야까지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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