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인천지역 대학생 해외연수 장학생 미국 연수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흥원이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으로, 지역 대학생들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제적 감각과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진흥원은 인천지역 대학생 26명을 선발, 미국 퍼듀대학교 노스웨스트에서 열리는 해외연수 장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연수는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8일까지 열리며, 참가자들은 어학 교육과 함께 미국 현지의 문화와 사회를 체험하는 활동을 한다.
연수를 마친 뒤에는 참가 학생들이 직접 연수 경험을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유정복 이사장은 “해외연수는 인천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천의 주역으로 한층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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