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혼자 다 했는데 수익은 n분의1 "너무 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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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혼자 다 했는데 수익은 n분의1 "너무 화났다"

모두서치 2025-07-17 17:04: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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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과거 멤버들과 상금을 나눠 가져 억울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16일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만원의 행복'에 출연했을 당시를 설명했다.

이홍기는 "데뷔 초 '만원의 행복'에 출연해 이기려고 일주일을 버텼다"고 했다.

이어 그는 "승자한테 상품권을 줬는데 그게 너무 탐났다"며 "이를 악물고 빅뱅을 찾아가 이상한 춤을 췄다"고 했다.

이홍기는 해당 게임에서 결국 승리했다. 이후 그는 "이사님이 상품권을 멤버들하고 나누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홍기는 "그 당시에 혼자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멤버들과 다 나눠서 너무 화가 났다"며 "하지만 결국 줬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이를 듣고 "은근히 말을 잘 듣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홍기는 '코미디언 김신영이 발작버튼 아니냐'는 질문에 "신영 누나에게 악감정이 있는 게 아니라 (만원의 행복에) 같이 출연해서 볼 때마다 슬픈 기억이 떠오른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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