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 EWC 8강 진출… T1·젠지와 ‘3파전’ 구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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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 EWC 8강 진출… T1·젠지와 ‘3파전’ 구도 본격화

STN스포츠 2025-07-17 17:00: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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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지난 16일 열린 그룹 스테이지에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와 모비스타 코이(MKOI)를 차례대로 꺾으며 2승 0패를 기록했다. /사진=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가 지난 16일 열린 그룹 스테이지에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와 모비스타 코이(MKOI)를 차례대로 꺾으며 2승 0패를 기록했다. /사진=한화생명e스포츠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한화생명e스포츠가 EWC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8강 진출에 성공하며, T1·젠지와 함께 한국 3팀 모두가 ‘우승 경쟁’에 돌입했다. 지난해에 이어 EWC 정상 수성에 나선 T1, MSI 챔피언 젠지, 명예 회복을 노리는 한화생명까지… 사우디에서 펼쳐질 단기전 승부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조 1위로 8강 안착… ‘반등’ 노리는 한화생명

한화생명e스포츠는 16일(현지시간) EWC LoL 종목 그룹 스테이지에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 모비스타 코이(MKOI)를 연파하며 2승 0패로 조 1위를 확정지었다. 8강에서는 중국의 애니원즈 레전드(AL)와 맞붙는다.

지난 MSI 진출 실패의 아쉬움을 안고 출전한 한화생명은 이번 대회를 명예 회복의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한국 3팀 나란히 8강… 사우디에서 격돌

이번 대회에는 T1, 젠지, 한화생명 등 한국 대표 3팀이 참가했다. T1과 젠지는 8강 시드로 자동 진출했고, 한화생명이 예선을 통과하며 본선 무대에서 나란히 경쟁하게 됐다.

세 팀 모두 각기 다른 동기를 안고 있으며, 한국 팀 간 맞대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단기전이 변수… ‘컨디션’이 우승 좌우할 듯

EWC LoL 종목은 17일 저녁 8강을 시작으로 18일 나머지 경기, 19일 4강, 20일 결승까지 나흘간 초단기 일정으로 치러진다. 이 때문에 체력 관리와 컨디션 조절이 승부의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총상금은 약 27억 8000만 원(200만 달러)이며, 우승팀에게는 60만 달러가 주어진다.

T1 2연속 우승 도전… 젠지는 ‘MSI 챔프’ 위용

T1은 지난해 EWC 초대 우승팀으로 이번 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젠지는 지난 6월 MSI에서 T1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최강 전력임을 입증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도 MSI를 제패한 젠지가 EWC 8강에서 이변의 패배를 당한 전례가 있어, 이번 대회 역시 방심은 금물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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