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장, 주사전자현미경 글로벌 강소기업 코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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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장, 주사전자현미경 글로벌 강소기업 코셈 방문

한스경제 2025-07-17 16:5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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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기정원장(오른쪽 첫 번째)과 이준희 코셈 대표(왼쪽 첫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김영신 기정원장(오른쪽 첫 번째)과 이준희 코셈 대표(왼쪽 첫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 원장은 16일 주사전자현미경(SEM) 기반 융복합장비 전문기업인 코셈에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7년에 설립해 대전시에 본사를 둔 코셈은 소형화 주사전자현미경(Tabletop SEM)과 전처리장비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코셈은 세계 최초로 10만 배율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 개발에 성공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전자현미경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으며 중국과 유럽, 북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핀란드, 필리핀, 베트남 등 공급망을 확장하고 있다.

코셈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정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2020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과 Tech-Bridge활용상용화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플랫 밀링이 가능한 단면시편 제작장치’와 ‘나노식각 및 단면가공 장비’ 상용화 개발에 성공했으며 2024년 2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이후에는 ‘진공이 아닌 대기상태에서 전자현미경 배율분석이 가능한 ASEM(대기압 전자현미경)’ 제품구현에 필수적인 기술을 특허로 등록하는 등 전자현미경 기반 융복합 장비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코셈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강소기업1,000+ 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기정원 ‘명예의 전당 for SMEs‘에 올랐다. 기정원 명예의 전당은 기업의 자긍심 고취, 우수성과 확산 및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연구개발(R&D) 지원사업 수혜 기업 중 코스피, 코스닥 상장 기업에 대한 업적을 전시하는 제도로 2021년부터 명예의 전당 게시판을 조성해 현재 총 316개(코스피 상장사 33개, 코스닥 상장사 283개) 기업을 세종 본원에 전시 중이다.

김영신 원장은 코셈 본사를 방문해 기업의 핵심 장비와 제품의 제조 및 공정 과정 등을 살펴봤다. 또한 이준희 코셈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소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준희 대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을 통해 상용화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기존 국내 전자현미경 시장의 외국 의존도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신 기정원 원장은 “코셈의 성장을 보며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공급망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다”며 “중소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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