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폭우' KIAvsNC, 삼성vs한화 경기 우천으로 취소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그라운드가 방수포로 덮여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후반기 첫 2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오후 4시 경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17일 폭우가 거세지면서 중앙대책본부는 위기경보 '심각'을 발령했다.

대구와 광주 역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올스타전 이후 후반기 첫 경기인 이날 경기도 쉬어가게 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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