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 내리는 장맛비로 인해 프로야구 2경기가 취소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장마철 내리는 강한 비 때문에 결국 후반기 첫 경기인 한화-삼성전과 NC-KIA전이 열리지 못하게 됐다.
4연패 탈출을 노리는 8위 삼성과 2연승에 도전하는 최하위 키움은 18일 경기에 각각 아리엘 후라도, 타일러 웰스를 내세운다.
우천 취소에도 불구하고 두 팀은 선발 투수를 변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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