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투자유치 플랫폼 ‘빅웨이브’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스타트업 10개사 최종 선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천 투자유치 플랫폼 ‘빅웨이브’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스타트업 10개사 최종 선정

경기일보 2025-07-17 16:19:06 신고

3줄요약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투자유치 플랫폼 빅웨이브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투자사 임원들이 설명회를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투자유치 플랫폼 빅웨이브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투자사 임원들이 설명회를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스타트업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열고, 첨단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국내외 투자자와 대기업 관계자 등 수백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는 총 306개 기업이 지원해 3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딥테크’ 5개사, ‘바이오 헬스케어’ 5개사 등 10개 스타트업이 최종 발표에 나섰다.

 

이들은 AI 심전도 분석, 전기차 충전 플랫폼, 수소충전장비, 양자 보안기술, 자동화 물류 시스템, 신약 개발 등 기술력을 선보였다. 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성장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현장에는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사뿐 아니라 개방형 혁신을 추진 중인 대기업도 대거 참석했다. 총 200여명의 관계자가 설명회를 지켜보며 투자 가능성을 평가했다.

 

시의 빅웨이브 IR은 전국 지자체 최초 창업 모펀드인 ‘인천빅웨이브모펀드’를 기반으로 운영 하고있다. 지난 2021년부터 94개사를 발굴해 1천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 진단부터 투자 전략 수립, 피칭 컨설팅, 투자자 매칭까지 스타트업 성장을 밀착 지원하는 체계적인 스케일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인천 빅웨이브는 유망 기술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이 투자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오는 9월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2차 설명회를 연다. 특히 인천스타트업위크 ‘SURF 2025’와 연계해, 현재 투자사와 대기업 관계자 사전등록을 하고 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