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타주 관광청, 텔타항공 DMZ 현장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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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타주 관광청, 텔타항공 DMZ 현장 투어 진행

경기일보 2025-07-17 15:59: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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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주 관광청 일행이 17일 DMZ 캠프 그리브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미국 유타주 관광청 일행이 17일 DMZ 캠프 그리브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7일 파주 DMZ(비무장지대) 일원에서 미국 유타주 관광청, 델타항공과 함께 관광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9월 스펜서 콕스 미국 유타주지사의 경기도 방문 시 체결한 ‘경기도-유타주 자매결연 제1차 실행계획서(1983년 9월 이후 자매결연 관계인 양 지역의 협력 강화)’에 따른 것으로 관광 분야 실무협력을 구체화하고, 경기도-유타주-델타항공 간 관광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도 관광산업과 ▲국제협력정책과 ▲경기관광공사 ▲유타주 관광청 ▲델타항공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양 지역의 관광 전략을 공유하고, 관광객 유치, 콘텐츠 교류, 항공 연계 상품 개발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캠프그리브스, 제3땅굴, 평화누리공원 등 경기도 DMZ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생태·안보·평화 관광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일정도 함께 진행했다.

 

장향정 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경기도와 유타주, 델타항공 간 3자 관광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DMZ를 비롯한 경기도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글로벌 시장에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도는 계속해서 유타주 관광청 및 델타항공과 공동 관광 마케팅, 인바운드 관광상품 개발, 상호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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