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민·관·공 상생 협업을 통해 시행된 것으로 지역 농가 매출 증대와 식품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성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8개월간 진행됐으며, 마사회는 총 53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해 바로마켓에서 미판매된 신선 농산물을 구매해 인근 안양·광명 푸드마켓에 기부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추가 소득을 창출하고 총 4714명의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신선식품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매월 바로마켓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상생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삼두 마사회 홍보실장은 “이번 사업은 민·관·공 상생 협업을 통해 농가와 취약계층을 동시에 지원하는 다자간 협력 지역 상생 사회공헌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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