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FTA센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대응 수출·통상 협력 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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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FTA센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대응 수출·통상 협력 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일보 2025-07-17 15:34: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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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17일 용인시 호텔더숨포레스트 연회장에서 ‘FTA활용 제고 및 수출(통상) 사업 협력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미국 관세통상 이슈에 대한 지원대책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FTA센터 제공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 센터장 강경식)는 17일 ‘FTA활용 제고 및 수출(통상) 사업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18일까지 이틀간 용인시 호텔더숨포레스트 연회장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과 함께 보호무역주의 강화, 미국발 관세정책 확대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제통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도내 주요 경제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FTA 활용도를 높이고 수출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워크숍은 경기FTA센터를 포함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세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시·군 상공회의소 및 경제진흥원 등 40여명의 수출·통상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 차에 ▲2025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 및 우회수출 대응전략 특강 ▲도내 수출기업 지원 유관기관의 2025년도 주요사업 안내 ▲공동체 강화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기관 간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 2일 차에는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경기도 수출지원 사업 발전 방안 및 협력 방안 브레인스토밍’ 세션이 운영되며, 기관별 실무적 제안 공유를 통해 향후 연계사업 기획의 기반을 마련한다.

 

강경식 경기FTA센터장은 “최근 미·중 갈등 재점화, EU의 환경 규제 강화, 비관세장벽 확산 등 중소기업들이 마주한 대외 리스크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복합적”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경제기관들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 현장 중심의 실효적 수출지원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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