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들의 폭우 속 안전수칙이 강조되고 있다.
비가 오면 빗물과 김 서림 등으로 운전자의 시야가 제한되고, 길도 미끄러워 위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어려운 만큼 운전자의 주의력을 떨어뜨리는 행위는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폭우가 쏟아질 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비상등이나 전조등을 켜서 내 차의 위치를 다른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차로를 변경할 때도 방향지시등을 더 빨리 작동하신 후 주의하셔서 다른 차로로 진입하시는 것이 안전하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 기상 환경일 때는 무조건 속도를 줄여야한다.
시야 확보가 어려운 기상 환경일 때는 무조건 속도를 줄여야한다. 규정속도보다 속도를 낮춰 감속 운행하고 차간 거리를 평소보다 넓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폭우 시 안전운전을 할 때 가장 위험한 구간이 침수 예상 구간이다. 비가 오면 하천 인근 도로나 지하 치도는 피하는 것이 좋단 도로가 물에 잠길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면 우회하여 운행해야한다.
불가피하게 침수 도로를 지나야 할 때는 에어컨을 끄고, 최대한 저속으로 천천히 멈추지 않고 한 번에 통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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