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 최근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3회 정보보호의 날 주간 행사를 열었다.
17일 세종병원에 따르면 해마다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환자 개인정보와 병원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이 같은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보호 관련 밈 공모전을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퀴즈, 사례 공유 캠페인 등 임직원의 참여와 흥미를 돋우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올해 정보보호 밈 공모전 1등은 표건영 부천세종병원 영상의학팀 사원, 조선정 인천세종병원 간호교육행정팀장이 각각 차지했다.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은 “불특정 다수가 왕래하는 병원 특성상 정보보호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며 “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습관처럼 자리 잡을 수 있게끔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를 이끌어내고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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