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근석 암 투병부터 이홍기 엉덩이 수술 8번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찍은 역대급 '매운맛'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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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근석 암 투병부터 이홍기 엉덩이 수술 8번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찍은 역대급 '매운맛' 토크

스타패션 2025-07-17 14: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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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사진=라디오스타

 

장근석, 이홍기, 수빈(TXT), 김신영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갑상선암 투병 고백부터 일본 활동 비하인드, 첫 공중파 토크쇼 도전, 칸 영화제 진출 뒷이야기까지, 네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월드클래스, 나만 보인단 말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3.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2049 시청률 역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홍기가 일본에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김신영의 '내수용 사투리' 연기가 최고의 1분으로 꼽히며 4.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은 데뷔 3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작년에 갑상선암이 발견되었지만, 의료 대란으로 10개월 동안 수술을 받지 못했다"라며 당시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부모님에게도 알리지 않았던 이유를 밝히며 완치 후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다. 일본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솔로, 유닛, 5인조 밴드 활동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70대 팬들도 EDM 공연장에 찾아온다는 이야기에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더불어 일본 내 한류 계보를 정리하며 1세대 조용필, 김연자, 2세대 배용준, 이병헌, 3세대 자신과 카라, FT아일랜드, 박신혜, 동방신기를 꼽으며 4세대 BTS, 박서준, 박보검, 5세대 채종협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시부야에 건물을 매입했다는 소식에 대해서는 "제 건물이 맞다"라고 인정하며 건물 앞에 여성들이 줄 서서 사진을 찍는다는 김신영의 말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홍기는 과거 일본 방송에서 솔직한 발언으로 인해 '일본인이 싫어하는 한국인'에 선정되었던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일본 톱스타 시노자키 아이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그 당시엔 아니었고 지금은 친구다"라고 해명하며 여전한 댓글 논쟁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과거 화농성 한선염으로 8번의 수술을 받았던 경험을 밝히며 현재는 증상이 줄어든 상태라고 전했다. 록 페스티벌 기획 소식을 알리며 소속사를 향한 거침없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TXT의 리더 수빈은 첫 공중파 토크쇼 출연에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선배들의 응원에 힘입어 숨겨둔 예능감을 마음껏 발휘했다. 방탄소년단 RM은 "실컷 나대고 와라", 세븐틴 승관은 "걱정하지 말고 그냥 나가라"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또한 TXT 리더로 만장일치 선정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회사와 멤버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봉준호 감독의 태블릿에 저장된 '생활 연기 영상'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찬욱 감독에게는 "앤 해서웨이 느낌으로 연기해달라"는 디렉션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헤어질 결심' 출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최근 1인 법인을 설립하고 IP 상표와 특허를 등록하는 등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드러냈다.
장근석의 암투병 고백, 이홍기의 솔직한 입담, 수빈의 신선한 예능감, 김신영의 반전 인맥까지, 네 사람의 다채로운 매력이 빛난 '라디오스타'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다음 주 '짠한형님' 특집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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