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협(조합장 김명희)은 ‘통합 마케팅 프로모션’ 상반기 평가 결과에서 그룹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농협이 주최하는 ‘통합 마케팅 프로모션’은 도내 농협의 상호금융 마케팅 경쟁력 강화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2025년 1월부터 11월 말까지 ▲분기(1·3분기) ▲반기(상반기) ▲최종 평가로 시기를 나눠 진행된다.
해당 프로모션의 평가 항목은 ▲저원가성평잔 ▲핵심비이자이익 ▲디지털금융 등 핵심사업 5개와 특별추진 부문으로 김포농협은 1분기에 이어 상반기에도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김포농협은 NH농협생명이 선정하는 ‘BEST-CEO’ 부문에서도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연속 이름을 올리며 지역 내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고객 맞춤형 자산 보호와 상담 중심의 진정성 있는 영업전략이 실적은 물론이고 신뢰까지 이끌어낸 비결로 평가된다.
김명희 조합장은 “대내외적인 금융환경의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하나 돼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농업인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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