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6개국 외신기자단, 안산시 방문...선진 외국인 주민 정책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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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6개국 외신기자단, 안산시 방문...선진 외국인 주민 정책 취재

경기일보 2025-07-17 13:47: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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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6개국 외신기자단이 안산시를 방문, 선진 외국인 주민 정책 등에 대해 취재를 했다. 안산시 제공
해외 6개국 외신기자단이 안산시를 방문, 선진 외국인 주민 정책 등에 대해 취재를 했다. 안산시 제공

 

안산시를 방문한 6개국 외신기자단은 지자체 예산만으로 다문화정책을 주도해온 안산시의 노력과 배경 그리고 임금 체불 및 산업재해 등 외국인 주민이 처한 현실적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상담지원창구 운영에 많은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16일 6개국 외신기자단이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다문화마을특구 일대를 방문, 안산의 선진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에 대해 취재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외신기자단 방문은 6개국 8명의 외신기자를 포함해 모두 11명의 방문단이 이날 오후 안산시 외국인지원본부를 방문, 시의 외국인 주민 정책 현황 보고를 듣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외신기자단은 취재 과정에 지방자치단체의 예산만으로 최초의 다문화도시의 정책을 주도해온 시의 노력과 임금 체불 및 산업재해 등 외국인 주민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상담지원창구 운영을 집중 조명했다고 시는 밝혔다.

 

이와 함께 “캐나다 등 외국 사례를 참고해 이민자 가족에 대한 신중한 지원책 마련 등 국가 이민정책 고도화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기자단은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와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등 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외국인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통합지원 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외신기자단 방문을 계기로 선진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모델을 알려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6개국 외신기자단의 방문으로 외국인 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소중한 제언을 들을 수 있었다”며 “제안 내용을 검토하고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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