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파주시 파평면 한 양돈농가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통제 및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2천5백여 마리의 돼지를 키우던 이 농장에서는 지난 16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가 발병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곧바로 48시간 동안 파주 및 인접 4개 시·군(연천·양주·김포·고양)의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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