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유퀴즈'서 예비 신랑 논란에 울컥…"나 때문에 팀에 피해 갈까 가장 걱정돼" 눈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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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 '유퀴즈'서 예비 신랑 논란에 울컥…"나 때문에 팀에 피해 갈까 가장 걱정돼" 눈물 고백

메디먼트뉴스 2025-07-17 13:14: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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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코요태 신지가 예비 신랑 문원과의 결혼 관련 논란이 이어진 후, 팀에 피해가 갈까 봐 걱정되는 마음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솔직하게 털어놨다. 멤버들을 향한 미안함과 애정을 드러내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7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27년 차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이날 신지는 예비 신랑 문원과 관련해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언급하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신지는 "제가 안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들이 자꾸 흘러가니까 멤버들도 속상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제가 잘해야 한다. 저한테는 가족이 코요태고, 코요태가 신지고, 신지가 코요태다. 이게 자연스럽게 연결이 된다"라며 팀에 대한 깊은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신지는 "저는 혹여라도 팀에 피해가 될까 봐 걱정된다. 저는 댓글이나 반응을 다 보는데 '너 때문에 코요태 끝났다'라는 글이 그 어떤 말보다 가장 아프고 힘들다"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지는 "저희는 굳건한데 저 하나 때문에 멤버들까지 휩쓸려서 미움을 받을까 봐 걱정이 된다"면서도, "근데 멤버들은 저한테 늘 얘기한다. '우린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다', '너한테는 우리가 있잖아'라고 해줘서 그게 너무 힘이 되고, 미안하기도 하다"라고 멤버들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종민은 "신지야 어릴 때부터 코요태를 지키느라, 외부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을 때가 많았을 텐데 지금부터는 좀 더 본인 행복에 많이 신경 썼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또한 신지는 "빽가야 가끔 네가 '내가 없어도 코요태는 돌아간다'고 이야기할 때 나랑 종민 오빠는 속상하다. 네가 있어야 코요태가 완성되니까 앞으로 그런 생각 절대 하지 말아라"라고 말하며 빽가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여줬다. 빽가 역시 "나는 진짜 두 사람 덕분에 살고 있다. 사랑한다 우리 멤버들"이라고 화답하며 코요태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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