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내란재판 불출석에 "법꾸라지 내란수괴 관용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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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尹 내란재판 불출석에 "법꾸라지 내란수괴 관용 없어야"

모두서치 2025-07-17 13:05: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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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기일에 이어 재판에 재차 불출석하자 "법꾸라지 윤석열에 대해 결코 관용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문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온갖 핑계와 법 기술로 사법시스템 우롱하는 내란 수괴에게 일말의 관용도 없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이 특검 조사를 거부한 것도 모자라, 재구속 결정을 내린 사법부에 실망했다며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겠다고 한다"며 "말끝마다 법치를 외쳐놓고 정작 자신이 피의자로 전락하자 불리한 사법절차는 무조건 거부한다"고 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또한 구속적부심 같은 인권 보호는 또 꼼꼼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특검의 3차 강제구인을 무력화하는 등 온갖 핑계와 법 기술을 이용해 수사와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내란 수괴의 행태가 참으로 어처구니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욱이 부정선거 음모론자인 모스 탄과의 접견이 제지당하자, 전한길 씨에게 ‘특검의 접견금지 처분이 어리석은 짓’이라며 옥중 편지를 대독시키는 작태를 보였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법원을 향해 "피의자가 되어서도 법꾸라지 윤석열에 대해 결코 관용을 보여서는 안 된다. 내란 수괴가 다시는 법꾸라지 짓을 벌일 엄두를 내지 못하도록 단호한 태도와 결정을 내려줄 것을 엄중하게 요청한다"고 했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불출석했다. 재구속 당일인 지난 10일에 이은 두 차례 연속 불출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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