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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12월 서울시는 두 번째 지하철 혁신 프로젝트로 뚝섬역에 ‘핏 스테이션’을 운영해, 현재 그룹 트레이닝 전문 브랜드인 좋은습관PT 스튜디오가 운영 중이다. 최대 30명까지 그룹 PT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근 직장인들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좋은습관PT와 함께 기존 핏 스테이션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었던 샤워 시설을 시범적으로 무료 개방한다. 이를 통해 운동을 즐긴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뚝섬역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핏 스테이션 내 샤워실은 남녀별 각각 5개의 샤워부스를 갖추고 있으며 탈의실과 함께 수건, 드라이기 등 기본 편의물품이 구비돼 있다. 탈의실 내 보관함 외 월 1만원으로 장기 보관함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조성되는 ‘런베이스’ 및 ‘펀 스테이션’의 합리적 운영 방안을 마련해 지하철 혁신 프로젝트로 조성되는 다른 시설에도 샤워시설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샤워시설은 네이버 예약(좋은습관PT 성수점)을 통해 전면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범 운영 기간 중 모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설문 참여가 함께 이뤄진다. 예약시 30분 동안 사용 가능하며 러닝 동호회 등 단체 이용시 별도 문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샤워시설 시범운영은 운동과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지하철역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 허브로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운동 후 쾌적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펀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운동 기반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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