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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은 이날 아침 이종국 대표이사 주재로 집중호우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16일 저녁부터 밤 사이 이어진 집중호우 현황과 승객 안내 조치 등 상세 현황을 보고 받고, 열차 운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에 대해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에스알은 안전본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또 에스알 시설 외에도 역사 인근 공사구간 등 고객 안전에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에 대한 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집중호우로 인해 열차 지연시 정확하고 신속한 고객 안내로 열차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폭우에 대비한 철저한 선제 대응과 함께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기민한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비상 상황시 신속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유지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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