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에 참여해 순은 기념 메달을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안양시에서는 71곳의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진흥원은 ‘2025년 착한가격업소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가 지역의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방문하며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정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고 소비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진흥원은 챌린지 참여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며 실질적인 착한소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물가 안정과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도 연결된다”며, “앞으로도 착한소비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