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이 오는 21일부터 5일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계 교직원 안전체험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의 사고 예방 및 위기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실전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연수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의 기존 영역에 더해, 올해 신규 도입된 야외안전체험과 VR체험까지 포함한 총 5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더욱 폭넓고 실제적인 안전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연수 운영 일정은 일반직 및 교육공무직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교원 및 교육전문직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모든 연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직원 모두가 응급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과 추세를 반영한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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