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웹예능 '또간집'에서 소개된 여수 식당이 불친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일 유튜브 '유난히 오늘' 채널에는 맛집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는 풍자가 출연하는 웹예능 '또간집'에 등장한 여수의 한 식당을 방문했다.
홀로 방문했음에도 2인분을 주문한 유튜버는 식당 주인으로부터 "아가씨 하나만 오는 게 아니다. 얼른 잡숴야 한다. 이래 가지고 있으면 무한정이지 않나. 예약손님을 앉혀야 한다. 미안하지만 그렇게 안 한다"는 말을 들었다.
손을 떨던 유튜버는 결국 식사를 하지 못한 채 밖으로 나왔다. 주인은 돈을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유튜버는 계좌이체로 식사 금액을 결제했다.
이후 유튜버는 "먹고 있는데 빨리 먹으라는 소리 들으니까 먹으면 체할 것 같더라. 솔직히 좀 화가 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여수시는 해당 업소에게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특별위생점검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유난히 오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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