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탐내는 사람 많다? 이은지 증언 나와 (밥값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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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탐내는 사람 많다? 이은지 증언 나와 (밥값은 해야지)

스포츠동아 2025-07-17 09:4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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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BS, ENA 사진|EBS, ENA 사진|EBS, ENA
리얼 생존 여행을 떠나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서로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직접 밝혔다.

26일 첫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아조씨’ 추성훈과 로컬 여행 끝판왕 여행 크리에이터 곽준빈, 믿고 보는 예능 대세 이은지의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팀의 정신적 지주인 추성훈은 “곽준빈 씨는 외국을 많이 여행해 본 유튜버로서 감각이 뛰어나다. 이은지 씨는 예능을 오래 해왔고, 예능을 확실히 잘한다”고 동생들을 치켜세웠다. 또한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 점수에 60점을 매기며 “촬영할수록 100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해 회를 거듭할수록 진해질 멤버들의 우정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곽준빈은 “낯을 가리는 편이어서 조금 걱정했으나 이은지 씨의 외향적인 성격 덕분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저희의 케미스트리를 점수로 치면 80점 정도를 주고 싶다. 아무래도 일을 하다 보니 금세 가까워졌고, 극한 직업을 체험할 때 제 부족한 부분을 다른 멤버들이 도와줘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 제가 힘들어하는 일들을 같이 해주셔서 많이 감사했다”며 “남은 20점은 방송이 진행될수록 서서히 채워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했다.

이은지 역시 추성훈과 곽준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은지는 “추성훈 씨는 진짜 뭐든 다 잘한다. 해외의 아르바이트 선배들이 모두 탐을 낸 인재”라며 만능 일꾼 추성훈의 활약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곽준빈에게서는 리더십을 새롭게 발견하게 됐다고. 이은지는 “해외여행 경험이 많다 보니 멤버들을 잘 이끌어준 것 같아 고마웠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26일 저녁 7시 50분 EBS, ENA에서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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