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7월17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소재 ‘장미1’ 55평형(182.01㎡) 11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41억5000만원에서 8억5000만원 오른 50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지난 6월 18일이었다.
용산구 한강로3가에 위치한 ‘한강대우트럼프월드’ 47평형(126.19㎡) 13층은 27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8억1000만원 상승했다. 종전신고가는 19억7000만원으로 지난 2021년 7월에 거래된 바 있다.
이어 울산시 남구 옥동 소재인 ‘대공원롯데인벤스가1단지’ 89평(254.09㎡) 12층은 16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7월 2일이었다. 이 평형 종전가격은 지난 2017년 3월 9억원으로 7억원 상승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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