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대전지역 공장 근로자가 작업 중 기계 안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께 대전 대덕구 한 공장에서 A씨가 작업 중 기계 안으로 추락했다. 해당공장 직원은 이날 오전 1시56분께 신고를 했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이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가 작업 중 개폐장치가 열린 발판 사이로 추락해 기계 안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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