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방이시장' 디지털화 착수…온라인 플랫폼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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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이시장' 디지털화 착수…온라인 플랫폼 진출

연합뉴스 2025-07-17 07:30: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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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방이시장 야시장 모습 지난 6월 방이시장 야시장 모습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방이동에 있는 전통시장 '방이시장'이 디지털 고도화를 통한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 등이 함께 추진하는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대상으로 송파구 내 전통시장 가운데 처음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사업에는 올해부터 2년간 최대 4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한다. 올해는 1억7천500만원의 예산으로 시장 점포의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배송 기반을 확대하고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한다.

특히 네이버 '놀장' 등 시장 전용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방이시장의 상품을 전국 어디서든 주문·결재·배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방이시장 디지털화 사업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소상공인의 마케팅 부담을 줄이고, 고객에게는 더욱 편리한 장보기 환경을 제공하는 등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방이시장을 찾은 서강석 구청장 지난 2월 방이시장을 찾은 서강석 구청장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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