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명탐정 코난:척안의 잔상'이 공개 첫 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명탐정 코난:착안의 잔상'은 16일 7만1531명이 봐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이 작품은 코난이 10개월 전 발생한 눈사태 총격 사건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나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4월 일본에서 공개돼 5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했다. 개봉 후 52일 간 관객 946만명, 수입 137억엔을 기록했다.
다만 '명탐정 코난:척안의 잔상' 흥행세가 주말까지 이어질지는 알 수 없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경우 마니아층이 공개 첫 날 몰리는 경우가 많다. 예매 순위에서도 '명탐정 코난:착안의 잔상'은 4위(예매 관객수 약 5만5000명)에 머물러 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F1 더 무비'(3만8225명·누적 150만명), 3위 '킹 오브 킹스'(3만7735명·첫 진입), 4위 '노이즈'(2만7073명·126만명), 5위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2만6084명·181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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