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나흘째…조현·구윤철·김정관 후보자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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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나흘째…조현·구윤철·김정관 후보자 검증

경기일보 2025-07-17 06:29: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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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슈퍼위크’ 나흘째인 17일,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에 대한 자질 검증이 이뤄진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조 후보자를, 기획재정위원회는 구 후보자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김 후보자에게 각각 청문회를 실시한다.

 

이중 조 후보자 청문회에서 여야 간 격돌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조 후보자 배우자의 땅 투기 의혹, 아들의 갭투자 의혹 등을 들어 그를 ‘무자격 5적’으로 규정한 바 있다. 이날도 해당 의혹들을 다시 제기하며 자질 검증을 이어 나간다.

 

더불어민주당은 조 후보자가 낙마할 만큼 심각한 사안은 없다고 보고, 이 자리에서 의혹 해소에 나선다.

 

또 구 후보자는 지난 2022~2024년 서울대·방송통신대·목포해양대·경북문화재단·대한체육회 등에서 2억6천여만원의 보수를 ‘겹치기 수령’한 바 있어 이에 대해 질의를 받는다.

 

이외에 김 후보자는 2022년 두산경영연구원 대표 퇴직 후 3년간 2억8천여만원 상당의 상여금을 받은 것에 대해 공세의 초점이 맞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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