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최강 ‘공격 듀오’ 탄생? 獨1티어 “협상 상당한 진전...2차 제안 기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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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최강 ‘공격 듀오’ 탄생? 獨1티어 “협상 상당한 진전...2차 제안 기대 중”

인터풋볼 2025-07-17 06: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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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텐베르크
사진=플레텐베르크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역대급 공격진을 구축할 예정이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은 위고 에키티케와의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더 가까워졌다. 프랑크푸르트 측은 뉴캐슬의 2차 제안을 기대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뉴캐슬이 프리미어리그의 새로운 빅클럽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2021년 10월 사우디 공공투자기금이 구단 인수에 성공하며 뉴캐슬은 ‘오일머니’의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됐다. 수년간 지속적인 투자가 지난 시즌 꽃을 피웠다. 프리미어리그 돌풍의 주인공이 된 뉴캐슬은 20승 6무 12패 승점 66점(5위)을 확보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거머쥐었다. 더불어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도 차지하며 70년 만에 메이저 대회 트로피도 획득했다.

뉴캐슬의 돌풍을 이끈 주역은 누가 뭐래도 알렉산더 이삭이다. 지난 2022-23시즌 7,000만 유로(약 1,120억 원)로 뉴캐슬에 영입된 이삭은 첫 시즌 공식전 27경기 10골 2도움을 올리며 프리미어리그 적응기를 보냈다. 이듬해 40경기 25골 2도움으로 성장한 이삭은 직전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3골을 뽑아내며 리그 득점 2위에 등극했다.

이삭을 주포로 활용한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도약의 준비를 마쳤다. 더불어 확실한 방점을 찍고자 올여름에도 과감한 투자를 예고했다. 이에 뉴캐슬은 이삭과 파괴적인 공격 조합을 구성할 수 있는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에 가까워진 상태다.

바로 프랑크푸르트의 주전 공격수 에키티케다. 2023-24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분데스리가 무대에 합류한 에키티케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입단 첫 시즌 공식전 4골에 그쳤지만, 지난 시즌 공식전 48경기 22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과 구단 올해의 선수를 동시 석권했다.

뉴캐슬이 에키티케를 원한다. 현재 1차 오퍼는 실패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의 7,000만 파운드(약 1,300억 원) 제안을 프랑크푸르트 측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플라텐베르크의 후속 보도를 통해 뉴캐슬의 에키티케 영입 의지가 꺾이지 않았다는 점이 확인됐다. 관련 소식을 종합해 보면 뉴캐슬은 최대 7,500만 파운드(약 1,395억 원)까지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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