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지에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0분 산지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20분만에 호우경보로 변경됐다.
기상청은 발효 시점부터 17일까지 도 전역에 30~8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산지 등 많은 곳은 100㎜ 이상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돌풍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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