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8시5분께 경기 구리시 인창동 인창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포트홀(도로 파임)에 시내버스 뒷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운전사와 승객들은 사고 직후 모두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날 발생한 포트홀은 직경 약 50㎝에 깊이는 30㎝ 정도로, 바퀴가 빠진 버스는 자력 이탈이 불가능해 견인 조치됐다.
구리시는 포트홀 주변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원인 조사가 끝나는 대로 복구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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