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ISSUE] 정몽규 회장, 20년 만 동아시안컵 우승 기쁨 만끽...지소연에 트로피 전해준 뒤 '번쩍'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IN ISSUE] 정몽규 회장, 20년 만 동아시안컵 우승 기쁨 만끽...지소연에 트로피 전해준 뒤 '번쩍'

인터풋볼 2025-07-16 22:01:13 신고

3줄요약
사진 = 쿠팡플레이 중계화면 캡처
사진 = 쿠팡플레이 중계화면 캡처

[인터풋볼=박윤서 기자(수원)] 정몽규 회장이 여자 대표팀 선수들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 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대만에 2-0으로 이겼다.

한국은 전반전부터 강하게 몰아쳤으나 소득이 없었다. 여러 차례 슈팅을 때렸지만 수비에 막히거나 골키퍼 정면이었고 신상우호는 무득점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문은주, 강채림 등이 들어가면서 공격진에 변화를 줬고 마침내 골문을 열었다. 강채림이 유도한 페널티킥을 지소연이 깔끔하게 성공해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어 장슬기가 쐐기골까지 작렬했다. 한국은 2점 차의 리드를 잘 지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5점으로 일본, 중국과 동률이 됐으나 승자승 원칙에서 앞서 대회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세 팀의 득실 차는 모두 같았고, 한국이 다득점(4골) 1위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기가 끝나고 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우수 골키퍼는 대만전 클린시트에 빛나는 김민정이 수상했고 최우수 수비수는 일본의 이시카와 리온이었고 최다 득점상은 중국 샤오 즈친이 수상했다. 대회 MVP는 장슬기가 수상했다.

개인 상 수상이 끝나고 한국이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시간이 왔다. 주장 지소연에게 트로피가 전해졌고 지소연은 기쁨을 만끽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정몽규 회장은 지소연에게 트로피를 전해준 뒤 자리를 비키지 않고 만세하며 선수들과 우승 세리머니를 즐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