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건희 특검은 언론 공지문을 통해 "법원은 피의자가 정당한 사유없이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아니할 우려가 있다는 사유로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체포영장이 발부 됨에 따라 특검팀은 신속하게 김씨의 여권 무효화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6일 포럼은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개막했다. 올해로 48회째인 이번 포럼은 오는 10월에 열릴 APEC 정상회의를 100여일 앞두고 열렸다. 주최측은 성공적인 APEC 행사 개최를 위해 사전 점검 및 국민적 관심과 지지 확보 차원에서 개최지인 경주에서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하계포럼에서 '코리안 드림, 총리의 생각'이란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에 가장 부족한 것이 제국적 사고라고 생각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가의 제1책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데, 국민이 위협을 받을 때 국가가 그 자리에 있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현재 안양천 2곳, 중랑천 1곳, 탄천 1곳 등 둔치주차장 4곳도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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