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6일 오후 7시30분을 기해 양주·포천·동두천·연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평택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유지된다.
이에 따라 현재 도내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30개 시군이 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되며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 우산을 써도 비를 제대로 피하기 어려워 보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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