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대만 이기면 20년 만에 동아시안컵 우승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국 여자축구, 대만 이기면 20년 만에 동아시안컵 우승

모두서치 2025-07-16 18:56:44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한국 여자축구가 20년 만에 동아시안컵 정상에 오를 기회를 잡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6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만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자부 최종전을 치른다.

앞서 일본과 중국이 0-0으로 비기면서 한국의 우승 가능성이 생겼다.

일본과 중국이 모두 1승 2무(승점 5)로 대회를 마친 가운데 한국이 대만을 꺾으면 역시 승점 5점이 된다.

이러면 승점이 같은 팀간의 다득점에서 3골인 한국이 중국(2골), 일본(1골)을 제치고 우승컵을 든다.

동아시안컵은 승점이 같은 팀끼리 경기에서 ▲상대 전적 ▲골 득실 ▲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정한다.

다만 한국과 일본, 중국이 서로 맞붙은 3경기에서 모두 승부를 내지 못해 상대 전적과 골 득실로는 순위가 갈라지 않는다.
 

 

대만전 승리를 위해 신상우 감독은 베테랑 지소연(시애틀 레인)과 함께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 시티), 정다빈(고려대)을 선발로 내세웠다.

또 이금민(버밍엄시티), 정민영(서울시청), 추효주(오타와 래피드), 장슬기(경주한수원), 김혜리(우한), 김미연(서울시청), 고유진(현대제철), 김민정(현대제철)이 출격한다.

한국은 대만과 상대 전적에선 14승 2무 4패로 앞서 있다. 2001년부터는 대만전 14연승 중이다.

한국은 2005년 여자부 초대 챔피언에 오른 뒤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