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서 서울 오가는 3000번 버스 2대 증차…배차간격 5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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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서 서울 오가는 3000번 버스 2대 증차…배차간격 5분 단축

경기일보 2025-07-16 17:04: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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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번 노선도. 인천시 제공
3000번 노선도.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는 18일부터 강화터미널에서 신촌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3000번 노선에 차량 2대를 늘려 모두 12대를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3000번 버스는 강화터미널에서 마곡역, 합정역, 신촌역 등 서울지역을 연결하는 유일 버스노선으로, 강화군 주민들의 중요한 교통 수단 역할을 하고 있다.

 

3000번 버스는 종전 총 23대를 운행했다. 그러나 지난 2024년 7월부터 인천시 3000번(8대), 김포시 3000-1번(15대)으로 각각 분리해 운행하고 있다. 이후 시는 지난해 12월에도 3000번 버스 차량 2대를 늘려 배차 간격을 약 5분 단축시켰다.

 

이번 증차 조치로 오는 18일 첫차부터 3000번 버스는 12대로 늘어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이 종전 20분에서 15분으로 5분 단축한다. 시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강화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현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M버스 요금 기준(카드 기준 2천800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3000번 노선은 요금 체계 일관성을 위해 오는 8월1일 첫 차부터 인천시 직행좌석 요금(카드 기준 일반 3천원)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광역버스는 서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핵심 교통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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