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자사주 8336주 매입···임상·AI 신약개발 가속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윤정혁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자사주 8336주 매입···임상·AI 신약개발 가속

이뉴스투데이 2025-07-16 16:40:00 신고

3줄요약
[사진=파로스아이바이오]
[사진=파로스아이바이오]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윤정혁 대표이사가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8336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대표의 보유 지분은 21.25%에서 21.31%로 소폭 증가했다. 윤 대표는 지난해 9월에도 자사주 1만671주를 매입한 바 있다.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기반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인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최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의 글로벌 임상 1상 최종결과보고서(CSR)를 확보했다.

이 약물은 미국 FDA와 식약처,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으며 글로벌 임상 2상과 기술이전을 통한 조기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다른 주요 파이프라인 ‘PHI-501’은 pan-RAF·DDR 이중 저해제로 지난 6월 식약처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 케미버스의 질환 타깃 예측 모듈 ‘딥리콤(DeepRECOM)’을 활용해 악성 흑색종과 난치성 대장암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했다.

윤 대표는 “주요 파이프라인에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임상 2상 진입과 기술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자사주 매입은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AI 신약 개발 성과를 통해 주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23년 7월 코스닥에 상장한 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PHI-101은 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 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