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약용작물 현장 기술지원…"폭염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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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약용작물 현장 기술지원…"폭염 피해 최소화"

모두서치 2025-07-16 16:34: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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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농촌진흥청은 16일 충북 제천시 송학약초영농조합을 찾아 고온기에 대비한 약용작물 기상재해 대응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폭염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약용작물의 안정 생산을 위한 사전 예방 기술과 온열 질환 예방 수칙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연구진은 작물별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구체적으로 천궁은 검정 비닐을 덮은 곳에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온이 지속되면 검정 비닐을 제거해 온도를 떨어뜨려야 한다.

당귀는 올해 저온으로 꽃대 오름(추대) 발생이 예년보다 20~30%가량 늘어, 뿌리 생육을 위해 꽃대 제거가 필요하다. 또 습기에 약한 황기의 경우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정비가 필수다.

박정관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은 "약용작물은 대부분 노지에서 재배돼 고온, 습기 피해 등 기상 변화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다"며 "신기술 보급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술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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