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초등 개근상 이후로 처음" (완벽한 하루)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가 MBC 시청자위원회가 선정한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오늘 참 소풍같이 기분 좋은 일이 있었다"라며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가 시청자위원회 선정 2025년 2분기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상순은 "8개월밖에 안 됐는데 이런 상을 주셔서 시청자위원회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직접 가서 상을 받고 왔다. 초등학교 개근상 이후로 이렇게 상을 받아본 적이 있었나 싶다"라며 "음악을 하면서 상을 받아보긴 했지만 레어하게 받았다. 시상을 한 건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상순은 "제작진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취향의 공유' 코너가 대표 코너로 자리잡힌 것에 "저는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FM4U


우선미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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