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현안 국정과제 채택에 김해시장·국회의원 초당적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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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현안 국정과제 채택에 김해시장·국회의원 초당적 협력

모두서치 2025-07-16 16:14: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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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는 지역현안 국정과제 채택을 위해 시장과 국회의원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날 국회와 국정기획위를 찾아 지난 대선 기간 약속했던 김해 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현안은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조기 착공 적극 추진 ▲친환경 김해트램 조기 착공 지원 ▲비음산 터널 연계 진례~밀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 추진 ▲창원법원 김해지원 설치방안 모색 ▲김해 제1호 국가산단 유치 등 6건이다.

이 중 ▲김해 제1호 국가산단 유치는 이 대통령의 김해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국가산단이 전무한 김해의 현실을 감안, 특별히 추가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홍태용 시장은 먼저 국회를 찾아 민주당 민홍철, 김정호 두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김해 발전엔 여야가 따로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하고 국정과제 채택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안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의 경우 새 정부의 북극항로 개척과 연계한 핵심 이슈인 만큼 김해가 해당 사업의 최적지임을 알려 나가면서 현재 계류 중인 양대 특별법인 국제물류진흥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조기 통과에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국제물류진흥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은 민홍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으로 법안 통과 시 김해가 트라이포트 기반의 유라시아 물류 플랫폼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정기획위원회에선 국정기획분과 소속의 갈상돈 전문위원을 만나 국정과제 채택 필요성과 당위성을 중심으로 동남권에서 김해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폭넓은 협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도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이 거론됐다. 홍 시장과 갈 위원은 ‘유라시아 물류 플랫폼’은 국가의 미래 먹거리를 담보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자 김해가 상당 부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홍태용 시장은 “새 정부 국정운영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국정과제에 지역의 현안이 담기는 것은 지자체장으로서 놓칠 수 없는 부분”이라며 “김해 현안은 대통령의 지역 공약이기도 한 만큼 반드시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두 분 국회의원님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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